[아티앤바나나-영어공부법] 한국인은 왜 영어를 못할까? 한국어와 영어의 근본적인 차이, 영어체계 구조
by Choi HyeSu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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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팅은 아티앤바나나 유튜브 강의의 수업 내용 정리 및 숙제임을 밝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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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팅 전 아티앤바나나 홈페이지에서 미리 포스팅 허락을 받고 진행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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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업 내용 정리 - 영어 구조와 체계
- 한국어와 영어의 언어적 차이 이해하기
말의 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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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어 : 순서를 바꿔도 어색하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, 의미 파악이 안되거나 의미가 변하지 않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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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티는 바나나를 좋아한다 (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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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티는 좋아한다 바나나를 (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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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나나를 아티는 좋아한다 (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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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한다 바나나를 아티는 (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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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한다 아티는 바나나를 (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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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: 말의 순서가 바뀌면 의미가 변하거나, 의미 파악 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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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ty loves Banana (O)
: 아티는 바나나를 좋아한다 -
Banana loves Arty (X - 의미 변함)
: 바나나는 아티를 좋아한다 -
Loves Banana Arty (X - 의미 파악 불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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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사의 유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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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어 : 조사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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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사 : 단어의 뒤에 붙어서 문법적인 관계와 역할을 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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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어(은/는/이/가)
동사(하다/한다/이다/있다)
목적어(을/를/에게) -
조사가 없이도 상황에 따라 이해 가능
예) 아티 좋아 바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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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: 조사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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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법적 관계와 역할을 표현해주는 조사가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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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ty는 loves해요 Banana를 (X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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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는 단어의 나열/순서를 통해 문법적 관계를 파악할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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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ty loves Banana
맨 앞에 오는 명사는 주어(Arty)
그 뒤에 오는 동사는 술어(loves)
동사 뒤엔 목적어 or Banana(banan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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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황어와 논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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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어 = 정황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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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어진 상황과 정황에 따라 의미 파악이 가능해 문장 요소를 생략하더라도 눈치껏 이해할 수 있는 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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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시)
나는 배고파 → 배고파
나는 졸려 → 졸려
너는 배고파? → 배고파?
너는 뭐했어? → 뭐했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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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= 논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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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해진 규칙에 따라 앞과 뒤, 순서, 전개가 매우 중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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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장 구성요소(s/v/o/c 등)를 마음대로 생략하지 않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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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외국 사람들은 항상 ‘주어’를 꼭 넣음
I’m hungry.
I’m tired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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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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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어 단어
- 조사와 붙어서 뜻을 나타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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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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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이상의 품사를 나타낼 수 있음(나열/순서를 통해 문법적 관계를 파악할 수 있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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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ve : (동사) 사랑하다. (명사) 사랑
study : (동사) 공부하다. (명사) 공부 -
가능 문장 예) Arty loves Banana
Arty : 맨 앞에 오는 명사는 주어 → (명사) 아티
Loves : 그 뒤에 오는 동사는 술어 → (동사) 사랑하다.(명사) 사랑
Banana : 동사 뒤엔 목적어 or 보어 → (명사) 바나나
→ 아티는 바나나를 사랑하다. -
불가능 문장 예) Loves Arty Banana
Loves : 맨 앞에 오는 명사는 주어 →(동사) 사랑하다.(명사) 사랑 (복수)
Arty : 그 뒤에 오는 동사는 술어 →(명사) 아티동사의 뜻이 없음! 문장 불가
Banana : 동사 뒤엔 목적어 or 보어 → (명사) 바나나
→ 사랑들은 바나나를 Arty(동사 뜻 없음) → 문장 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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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제
- 따로 없음
생각
- 이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서 신기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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